페르소나1 [코드스테이츠PMB 5기] 가설검증 (ft. 당근마켓) 당근마켓을 역기획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XX년, 카카오 재직 당시 사내 게시판에서 직원간 중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김용현 대표. 처음엔 직장인 앱인 '블라인드’처럼 판교 테크노밸리 회사원들만 쓰던 서비스였는데, 판교 주민들로부터 ‘우리도 쓰게 해달라’는 문의가 많아 앞으로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다. 일단 직원 이메일 인증을 없애고 휴대폰 GPS를 통한 동네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점차 각 지역으로 확장해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시작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다. 먼저, 당근마켓이 집중해야 할 초기 제품의 핵심 기능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1. 동네인증 해당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물건을 올릴 수 있다. 2. 게시물 업로드 글, 사진, 가격으로만 .. 2021. 3. 9. 이전 1 다음